이상정 주 수단 대사, Ibrahim Al-Sheik 산업부 장관 면담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수단 대한민국 대사관)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수단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정 주 수단 대사는 82일 수단 산업부를 방문하여 Ibrahim Al-Sheik 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대사는 수단 과도정부의 지속적인 경제개혁 노력 및 대외채무 경감 등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수단의 안정적 민주주의 이행 및 번영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강조하였다.

Al-Sheik 산업부 장관은 양국간 협력 유망 분야로서 섬유산업, 농업, 제당 등 식품산업을 제시하였으며, 수단으로서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성공적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양측은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6.29 카르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수단 비즈니스 협력포럼'에 이어, 양국 경제부문 고위급 인사 교류 및 기업인간 교류 확대 등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갈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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