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안정적 민주주의 이행 지원 위한 협력 지속해 나가기로

이상정 주 수단 대사는 526일 주 수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한 Eddie Rowe 신임 WFP 수단사무소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한국과 WFP의 긴밀한 협력 지속에 대해 평가한바, Rowe 소장은 우리 정부의 수단 유엔인도주의항공(UNHAS)에 대한 다년간 기여(2020-22년간 총 1백만불)와 함께, WFP가 진행중인 수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단 가족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1백만불)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동 프로그램 이행 현황을 공유하였다.

 

이 대사는 WFP 수단사무소가 수단 내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효과적 인도지원 실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수단 과도정부의 정치.경제 개혁 노력 지속과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수단의 안정적 민주주의 이행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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