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자카리야 알 사아디(H.E.Zakariya Al-Saadi) 주한 오만 대사가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양국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만 대사는 "정사무엘 회장의 체계적인 문화외교 지원으로 성공적인 오만 국경일 행사를 성료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오만 수교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에도 협회와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희망하였다.

정 회장은 ‘신밧드의 고향이자 중동에선 손꼽는 국가 오만과 대한민국의 수교5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양국의 우호와 이해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한문화진흥협회는 체계적인 문화외교 활동들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여 개국 대사관 및 국제기구와 교류하는 기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으며 재외 대한민국 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협회의 대표적인 문화외교 행사로는 해마다 50여개국 대사부부가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해외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프랑스/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 각국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문화교류 기관이다.

신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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