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봉 제수스 두 몬트 성소' 성당 정면에서 개최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사업 및 개천절을 기념하여 10.3(일) 포르투갈 북부 중심도시인 브라가에 있는 '봉 제수스 두 몬트 성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성당 정면에서 태극문양 점등식을 개최하였으며, 우리 예술인(한선비 현대무용가)이 성당 앞 광장에서 전통음악에 맞춰 현대무용을 선보였다.
또한, 오송 대사는 10.4(월) Ricardo Rio 브라가 시장 및 Mário Martins 봉 제수스 두 몬트회 회장 등과 면담하며, 한-포 수교 60주년의 의미, 특히 10.3 개천절을 맞이해 봉 제수스 성소에서의 태극문양 점등식 및 한국무용 공연을 통해 북부지역에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된 의의를 설명하였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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