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만여장의 한국산 마스크 전달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가봉 대한민국 대사관)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가봉 대한민국 대사관)

류창수 주 가봉 대사는 812일 주 가봉 대하닌국 대사관 회의실에서 상투메프린시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마스크 지원 기증식을 개최하고, Elisa PEREIRA AFONSO DE BARROS 주가봉 상투메프린시페 대사와 Noel Marie ZAGRE UNICEF 가봉 본부 대표와 함께 마스크 기증 인증서에 서명하였다.

한국 정부는 총 10만여장의 한국산 마스크를 유니세프 상투메 지부를 통해 지난 84, 상투메 프린시페 보건부에 전달하였다.

류대사는 금번 기증이 1988년 수교 이래 오래 이어져온 한국-상투메프린시페 간 우호 협력관계를 잘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상투메프린시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동 기증식에 참석한 Elisa PEREIRA AFONSO DE BARROS 주가봉 상투메프린시페 대사는 동 물품 기증은 양국간 우애와 협력을 보여주는 징표라며 한국정부와 대사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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