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의 아르헨티나 2차 지원 방역물품 전달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지난 2월 11일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은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극복 지원 목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기증한 KF94마스크 447만장을 아르헨티나 보건부에 전달하였다.

장명수 대사는 “전 세계가 백신에 집중되어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보건부 관계자분들이 많다. 이번 2차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강조하였다.

한편, 보넬리 실장은 “우호국가인 한국의 이번 지원에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염병 대유행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

ㅇ 전달식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21.2.11(목) 10:00, 아르헨티나 우체국(Correo Argentino) 물류센터 허브

- 기증물품 : KF94마스크 44만7천장(30만불 상당)

- 참석자 : 장명수 대사, 김주원 전문관, 리산드로 보넬리(Lisandro Bonelli) 보건부 대외협력실장, Correo Argentino 임원진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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