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프랑스 대사관 주재국 앵발리드 보훈병원에 KF94 마스크 5천장 전달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유대종 대사는 1월 27일 앵발리드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우리 보훈처에서 지원한 KF94 마스크 5천 장을 전달하였다.

유대종 대사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6.25당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참전한 프랑스 참전대대 참전 용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훈병원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6.25 당시 프랑스의 지원과 지지를 잊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앵발리드 보훈병원은, 과거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요양한 곳으로 한국전 참전대대 초대 지휘관 및 앵발리드 관장을 역임(1962-1964)한 몽클라르 장군의 유해가 앵발리드 내 생루이 성당 지하묘에 안장되어 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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