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및 허리케인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온두라스 시민들에 위로차 준비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12월 23일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Stay Strong, Vamos! Honduras’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심재현 주 온두라스 대사 개회사, △적십자사 격려사, △코로나19 및 허리케인 관련 한국정부 인도적 지원 현황 소개, △2020년도 대사관 추진 공공외교 현황 소개, △국립극장 디지털화 프로젝트 결과 설명, △한국가요 온-오프라인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천주교 산하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결손아동 교육기관인 소년·소녀의 집(Escuela de Ninos y Ninas)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무대에 선 한류팬과 온-오프라인 융합 합창공연을 연출하였다.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금번 온두라스 국립극장의 디지털화 프로젝트와 ‘Stay Strong, Vamos Honduras’ 캠페인이 코로나19 및 허리케인을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온두라스 시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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