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국 사회개발부를 비롯한 여러 학교, 시청 등에 기증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12월 15일 사회개발부 청사에서 한국 정부가 주재국 사회개발부를 비롯한 여러 학교, 시청 등에 사랑의 그린 PC 220대를 기증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기증식에는 우인식 주 파라과이 대사, Mario Varela 사회개발부 장관, Viviana Casco 경제사회개발기획청 장관을 비롯하여 주재국 수원 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한국 정부의 사랑의 그린 PC 기증 사업은 개도국의 IT 인프라 지원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에만 파라과이의 17개 기관에 1,138대의 PC를 기부해 왔다.

기증된 컴퓨터들이 한-파라과이 양국 우호 협력관계 강화뿐만 아니라 파라과이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코로나 시대에 수요가 높아진 온라인 교육 등에 요긴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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