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으로 소수인원만 참석, 현장 생중계 진행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12월 5일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SNS 서포터즈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동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는 소수인원만 참석토록 하고, 시상식 현장을 생중계하는, 온ㆍ오프라인을 결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함정한 공사는 미얀마가 양자, 아세안, 메콩 세 차원에서 다층적으로 중요한 국가라고 하고, 올해 △양국 정상간 네 차례 서신 교환, △2020 한-아세안 정상회의시 신남방정책 '플러스' 발표, △2020 한-메콩 정상회의시 '전략적' 동반자 격상 등 성과가 있었음을 평가하였다.

함 공사는 이처럼 양국간 관계에서의 큰 성과가 서포터즈 등 한국과 한국 문화를 사랑해주는 미얀마 국민들 덕분이라고 하고, 서포터즈들이 대사관의 가족처럼, 코로나19 하에서도 디지털 공공외교의 큰 힘이 되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한편, 금번 시상식을 위해 미얀마 배우 카라와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K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주어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해주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 더블유타임즈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더블유타임즈 ​W-TIMES Copyright Protected

저작권자 © 더블유타임즈(W-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