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통해 대회 진행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르완다 대한민국 대사관)

주 르완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12월 3일 키갈리 공공 도서관에서 제4회 한국어 노래 부르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난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17팀이 참석하여 한국어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후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수상자 및 참가자 대상 수상식을 진행하였으며,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부른 Ukubereyimfura Claudine이 1등상을 수상하였다.

우리나라는 1963년 3월 21일 르완다와 수교한 뒤, 1972년 8월 르완다 주재 상주공관을 개설했으나, 우리나라 사정에 의하여 1975년 5월 상주공관을 철수하였다. 이후 1987년 9월 주 르완다 상주 대사관을 다시 개설하였으나, 1990년 11월 재차 철수하였다.

우리나라는 르완다에 대해 1970년 구급차 4대, 1972년 통신시설현대화사업비 5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 르완다 수출액은 1718만 달러로 주종목은 통신·플라스틱·기계 등이며, 수입액은 75만 달러로 주종목은 커피·동 등이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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