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국 관계 발전 방향 제안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인도 대사관)

주 인도 대사관 신봉길 대사는 6월 23일 인도 집권당 BJP 산하 NGO인 Foundation for Public Awareness and Policy (FPAP)에서 개최한 화상 대담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코로나 대응 모델을 소개하고, 한-인도 양자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제안하였다.

이번 화상 대담은 ‘Dialogue on Partnership beyond Pandemic’ 주제하에 Vijay Chauthaiwale BJP 대외협력국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Sripriya Ranganathan 주한인도대사, Ashwin Johar 경제정책연구센터 부소장, Rajiv Bhatia 전 ICWA 원장, Ravikesh 네루대 한국학센터장 등 인도 여론주도층 인사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 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관련, 인도정부가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ease of doing business 등 친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우리나라가 2019년 세계보건안보지수(Global Health Security Index)에서 9위를 차지하는 등 강점을 지닌만큼 양국간 바이오 산업, 제약, 의료, 보건 분야 협력 및 인공지능 개발 등 IT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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