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타미힐피거, 디지털화 목표 달성 위해 3D 디자인에 주력
강민경 desk@wtimes.kr   |   2019. 11. 11 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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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본사의 모든 글로벌 디자인 팀에 새로운 학습 및 기술 기능 구현 중

 

(Korean)

 


(사진=PVH Corp.)

 

 

PVH(PVH Corp.)(뉴욕증권거래소: PVH) 소유 기업인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3D 디자인 기술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본사의 모든 글로벌 의류 디자인 팀들에 통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자사의 2022년 봄 의류 컬렉션은 최초로 타미힐피거의 혁신적인 3D 디자인 플랫폼을 사용해 디자인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종단 간 가치사슬을 디지털화하려는 야심 찬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대니얼 그리더(Daniel Grieder) 타미힐피거 글로벌 및 PVH 유럽 CEO는 “3D 디자인의 가능성은 무한하고 우리가 보다 빠르고 더욱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해준다”며 “이 기술은 우리 컬렉션 디자인의 기본 툴이 되었으며 출시 속도를 대폭 가속화하고 기존의 제품 사진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2020년 가을 시즌의 남성용 드레스 셔츠는 100% 3D 디자인으로 이뤄지며 샘플 제작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디자인되고 선보여왔던 스타일과의 차이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미래의 디자인이다”고 설명했다.

타미힐피거는 3D 디자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회사의 디자인 업무 디지털화에 주력하는 기술 인큐베이터 STITCH를 설립했다. 그 후 타미힐피거의 3D 디자인 여정이 2017년 시작되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3D 디자인 전문가,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완전한 디지털 디자인 작업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독자적인 툴 생태계를 개발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패브릭, 컬러 자산 라이브러리, 디지털 3D 프레젠테이션 툴 및 렌더링 기술이 포함된다. 기존의 디자인 및 샘플 제작 단계를 가상 프로세스로 변환하면서 타임라인이 빨라지고 디지털 쇼룸(Digital Showrooms)에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

지난 2년간 3D 디자인 플랫폼을 타미힐피거의 최첨단 디지털 쇼룸에 연결하려는 시도가 성공적으로 구현된 이후 타미힐피거 의류 컬렉션 전반에서 3D 디자인 기술이 확장됐다. 디지털 쇼룸 기술이 회사의 유통업체 판매방식을 개혁했듯이 진행 중인 3D 디자인 트랜스포메이션의 상향식 접근방식은 타미힐피거의 종단 간 가치사슬의 디지털화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 2020년 가을 타미힐피거는 가상 아바타를 모델로 한 제품을 포함해 디자인, 개발 및 판매까지 디지털로 이뤄지는 캡슐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3D 디자인을 활용해 샘플 감소, 시간 절약, 비용 절감 및 지속가능성 등 잠재력을 완벽히 구현하는 다음 과정이다.

타미힐피거의 글로벌 본사에 위치한 의류 부서의 직원들 50% 이상이 STITCH 아카데미에서 20개 제품 그룹 및 카운팅 분야에서 사용 중인 기술과 함께 3D 디자인 관련 훈련 및 교육을 받았다. 나아가 디자이너, 패턴제작자, 핏 테크니션, 제품 개발자 및 판매자 등 타미힐피거의 모든 제품 팀원들은 기본적으로 3D 디자인 및 기술 향상 교육을 받게 된다.

 

 

강민경 기자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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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타미힐피거, 디지털, 3D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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