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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몽골 대사관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강민경 desk@wtimes.kr   |   2019. 03. 04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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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 사진전,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기념리셉션 개최

 

(Korean)

 

 


(사진=더블유타임즈, 주 몽골 대사관)

 

 

주 몽골 대사관(대사 정재남)이 지난 3월 1일 울란바타르호텔에서 ‘3.1절 100주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와 공동주관하고 몽골 한반도평화통일지지포럼이 협력하여 열렸다. 몽골 한인상공회의소 등 주요 한인단체는 물론, 울란바타르에 거주하는 우리국민 및 유학생 200여명, 몽골내 대학 한국어과 교수진, 학생 12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몽골측 인사로는 전 대통령 엥흐바야르, 몽골 전 총리 아마르자르갈, 전 환경부 장관 아디야수렝, 국회의원 뱜바촉트, 어윤다리, 사랑치멕,간단사 주지 초이잠츠, 다시초링사 주지 담바자브 등 각계 인사와 몽골 주재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EU, 카자흐스탄 대사 등 외교단을 포함하여 총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내 한국의 독립기념관, 나라기록관, 국립해양수산원의 협조로 마련된 사진전 행사는 을사늑약 – 3.1운동 – 임시정부 – 동해, 독도를 주제로 사진을 시대별 및 주제별로 배열하여 국권침탈로부터 광복 등 역사적 사건과 미완의 숙제로 남아있는 독도 문제와 동해 명칭 문제에 대해, 몽골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과 자녀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있는 한국어과 학생들 및 몽골 지식인, 현지 언론 등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제1부 행사인 ‘3.1절 10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평래 교수는 ‘3.1운동의 민족사 및 세계사적 의의’를 주제로, 한반도평화통일지지포럼 사우가 사무총장은 ‘3.1운동 정신의 현대적 의의’, 몽골국립대학교 바트투르 교수는 ‘3.1운동과 몽골’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현직 몽골 국회의원, 각 대학 교수진 및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100년 전 한반도에서 진행된 3.1운동의 정신과 그 의의, 몽골과의 연관관계, 세계사에 미친 영향, 앞으로의 과제와 아울러 조국 광복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정재남 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권을 상실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나라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일념 하에 남녀노소,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한민족 모두가 단결하여 전개한 3.1운동의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남북한 민족통일을 이룸으로써 비로소 3.1운동이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제2부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정재남 대사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및 아마르자르갈 몽골 전 총리의 치사에 이어, 몽골내 한인사회 최고령자인 김일수 선생(1945년 출생 해방둥이)의 만세삼창과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궁전 합창단과 무형문화재 최문순의 한몽 양국 민요공연 등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제3부 기념리셉션에서는 3.1절 및 독도·동해 관련 홍보동영상이 방영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한식 등 다채로운 음식이 제공되었다.

 

한편, 몽골은 한국과 몽골 수교 이후 한국어, 한국학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몽골에서의 한국문화 영향력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한국음식,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한국드라마 및 K-POP 인기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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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몽골, 삼일절, 학술강연회,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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