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여철 대사, 이집트 카이로선언 기념 음악회 개최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11. 27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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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 지속할 것 강조

 

(Korean)

 


(사진=더블유타임즈, 주 이집트 대사관)

 

 

최근 윤여철 주 이집트 대사가 한국주간행사 중 하나로 카이로 선언 기념 음악회를 카이로 메나하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윤여철 대사는 기념 음악회 축사에서 75년 전인 1943년 미영중의 정상이 이곳 카이로에 모여 당시 여러 식민지 중 유일하게 한국의 독립을 약속했다면서,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새로운 세계질서 구축에 초석이 되었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1948년에 공화국을 선포한 이래 이제는 동아시아에서 완전한 민주주의와 경제 강국으로 자리 매김을 하여 자유와 권리를 인정 받은 한국인들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여철 대사는 지난해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었으나, 올해 3차례에 걸쳐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 및 역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되었다면서, 한국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카이로 선언 이래 한국 국민이 나아가야 할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윤여철 대사의 축사 이후 K-POP 경연 우승자의 노래 및 오페라 하우스 밴드의 연주 공연이 이어졌으며, Song 중국대사, Thomas Goldberger 미국 대사대리, Neerav Patel 영국대사관 차석 등 외교단과 카이로 거주 교민 포함 약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대사관이 준비한 한국음식을 즐기면서 카이로 선언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집트 카이로 선언은 1943년 11월 27일 한국의 독립 문제가 의논된 최초 국제 회의다. 미국, 영국, 중국이 일본의 패망에 앞서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한 회담 결과로 나온 선언으로 3국 수뇌 정상들은 이 회담에서 한국을 독립시킬 것을 국제적으로 결의했으며 12월 1일 발표됐다. 

 

 

강민경 기자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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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이집트, 카이로선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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