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항공사들의 국제선 항공권 특가, 정말 특가일까?
유상일 sky_fund@wtimes.kr   |   2018. 03. 15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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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사진=게티이미지)



최근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것을 너무 자주 볼 수 있다. 저가 항공사들이 경쟁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특가 판매가 잦아진 때문이다.

국제선 항공권 특가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어플리케이션인 플레이윙즈를 들어가보면 각 항공사별로 특가 프로모션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티몬, 위메프, 쿠팡 등의 소셜커머스나 하나투어, 인터파크 투어, 땡처리닷컴 등에서도 할인 항공권 정보를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저가항공사인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은 물론 피치항공, 홍콩익스프레스, 에어아시아, 스쿠트항공 등에서 서로 앞다투어 할인 프로모션을 내놓기 때문이다.

거기에 최근에는 저가항공사가 아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도 할인에 동참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데 이렇게 특가 항공권이 자주 나오다 보니 정말 특가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특가라고 해서 예매를 하고 나면 또 다른 항공사에서 다른 프로모션이 나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예매에 성공을 하면 다행이지만 막상 특가 항공권이라고 해서 예매를 시도해보면 이미 매진이 된 경우가 많고 일정을 주말로 선택하면 정상가와 큰 차이가 없는 것도 문제이다.

이러다보니 사람들이 쉽게 가기 힘든 평일 낮시간대로만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예매를 시도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불만 섞인 내용이 주를 이룬다.

물론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할인 항공권 예매 팁에 대한 글이 나오기도 하지만 약간의 운도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특별한 방법이란 것이 있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는 평소에 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항공권에 대한 가격을 항공사별로 비교해 놓은  다음 특가 항공권 공지가 나왔을 때 빠르게 확인하여 예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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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편집국장입니다.
Tags : 국제선,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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