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홍조 대사, 마드리드 한인회 주최 한-서 문화교류 행사 참석
강민경 desk@wtimes.kr   |   2019. 06. 05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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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지역민들과 공유

 

(Korean)

 


(사진=더블유타임즈, 주 스페인 대사관)


 

전홍조 주 스페인 대사가 최근 Madrigal de las Altas Torres에서 개최된 ‘한-서 문화교류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였다.

 

마드리드 한인회는 매년 동포사회의 화합을 다지고 스페인내 한인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부터 스페인 지방을 돌며 양국간 실질적인 문화교류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는 현재의 스페인 영토를 만들고 콜럼버스의 신대륙 진출을 이루어내어 스페인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인 이사벨 여왕의 생가가 있는 지역을 방문,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지역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문화외교 네트워크 구축 노력을 전개하였다.

 

전홍조 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양국은 내년이면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며, 지난해 교역규모가 사상 최초로 50억불을 돌파했고, 연간 스페인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 수가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양국관계가 최고에 이르고 있다”고 하면서, “작지만 유서 깊은 이곳에서 양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함께 나누게 되어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준비해 준 시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개막식 후, 마드리갈 시에서 준비한 스페인 전통음악 연주로 본 문화행사가 시작되었고, 우리 교민 20여명이 직접 준비한 한복패션쇼가 뒤를 이었다. 또한, 태권도 및 합기도 시범단의 시범에 이어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모든 문화공연은 마드리드 교민들이 지난 수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센터 강당에서 이어진 오찬에서는 우리 교민들이 손수 마련한 한식(김밥, 불고기, 잡채, 김치 등)과 마드리갈 시에서 준비한 스페인 전통음식(빠에야)을 양국 참석자 250여명이 어우러져 즐김으로써, 명실상부한 양국간 전통 문화와 음식교류의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우리나라는 스페인과 1950년 3월 국교를 수립하였으며, 1970년 4월 스페인 주재 상주대사관을 1973년 10월엔 주한 상주대사관을 개설하였다. 대사관을 개설한 이후 사회 각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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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회,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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