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 베네수엘라 대사관 측, 현대건설 공사 현장 방문 및 안전 점검
김민석 desk@wtimes.kr   |   2017. 08. 21 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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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안전, 철수 관련 공관 조치 논의

(Korean)

 


(사진=더블유타임즈)


최근 주 베네수엘라 대사관의 김태오 참사관, 구본일 영사가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푸에르토라쿠르즈 정유공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대건설 현장 사무소에서 현대건설 및 협력업체 직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상황에 대비한 한인 안전, 철수 관련 공관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오 참사관은 당관이 치안당국자들과 면담 등을 통해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의약품이 부족한 당지 사정을 감안, 본국으로부터 의약품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임을 설명하고 필요약품 목록을 추후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본일 영사는 베네수엘라 정국의 혼란에 대비하여, 우리공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설명했으며, 이에 현대건설 이인배 부장은 기존에 당관과 협의한대로 베네수엘라 사태악화시 자체적으로 긴급 대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인근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지역으로 선박 또는 항공기를 통한 근로자 이동방안을 기존의 대피 매뉴얼대로 당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안수아테기주 총괄 경찰국장을 면담하고, 현재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조치를 요청했다. 


김태오 참사관은 푸에르토라크루즈에는 카라카스보다 더 많은 한국인(근로자)이 거주하고 있어 대사관으로서는 관심이 큰 지역임을 강조하여, 장기 거주 교민이 아닌 중단기 체류자가 많아 현지 실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사고 위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Parra 경찰국장은 에스코트 등 신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사고 발생시 즉시 출동해 대응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김태오 참사관은 현대건설 사업에 관련된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을 각별히 요청하였으며, Parra 국장은 우리 근로자 안전을 위해 시위대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이며 연락시 즉시 출동하여 피해를 최소하 하도록 하겠다면서 정기 순찰 등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건설 이인배 부장은 현재 베네수엘라 경찰 및 공안 당국 요원들이 우리 근로자의 공사 현장 출근시 통근 버스에 등승하여 운행하고 있다며, Renato Mateluna 경비대장을 면담하고,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청취했다.


김태오 참사관은 전국적으로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 대책에 대해 문의하였으며, Mateluna 경비대장은 건설 현장이 있는 이 지역에는 별반 시위가 없으며, 건설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주는 이익으로 인해 매우 우호적인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인력이 시위대 진압으로 차출되어 경비 인원이 감소했으나 PDVSA 자체 경비대 인력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이 시위대의 타켓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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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베네수엘라,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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