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기후체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에너지 프로슈머
김민석 desk@wtimes.kr   |   2017. 04. 07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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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주한EU대표부 공동 주최

(Korean)

 


(사진=더블유타임즈)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 국무총리)와 주한유럽연합대표부가 공동으로 5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신기후체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에너지 프로슈머」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유럽의 사례를 중심으로 에너지의 분산과 민간의 시장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산업계․관계․학계 및 시민단체에서 약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논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개회식에는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내정자가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 고란 크라자식(Goran Krajačić) 자그레브(Zagreb) 대학교 교수, 피에터 빈거호에(Pieter Vingerhoets) 비토-에너지 빌·S3C 프로젝트의 에너지 및 기후전략 연구개발 전문가를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기연구원·전력거래소(KPX)·에너지경제연구원(KEEI) 등 국내 및 유럽의 유관기관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하였다.

 

한덕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리협정의 발효로 ‘에너지 프로슈머’가 정책적으로 도입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급속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확정된 정책을 실행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부담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시스템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대사 내정자는 “파리기후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모두가 신기후체제의 시급성과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성장과 사업모델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럽연합(EU)에서는 기후회복력이 있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센터(Climate Change Center)가 주관하는 기후·에너지 비즈니스 이니셔티브 세미나 및 EU파트너십 기금이 자금을 지원하는 유럽연합(EU) 기후변화 아웃리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EU 기후변화 아웃리치 프로젝트는 한국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년 사진작가, 여성 및 어린이를 위한 경연 대회가 진행 중이며, 2017년 4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eas.europa.eu/delegations/south-korea/23577/press-release- eu- 기후 변화 - 아웃 리치 - 프로젝트 –korea_en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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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다라
Tags : 신기후체제, 비즈니스, 에너지프로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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