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경화 외교장관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 결과
심지희 desk@wtimes.kr   |   2018. 04. 19 20:48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한반도 정세,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강화 방안, 지역·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 협의 진행

(Korean)

 

 

(사진=외교부)

 

 

 

카이라트 압드라흐마노프(Kairat Abdrakhmanov)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4.16.(월)-17.(화) 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4.17.(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ev) 대통령 예방 및 한-카자흐스탄 외교장관회담 등 일정을 가졌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예방한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와 함께,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25년 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언제나처럼 양자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한반도 문제 관련 한국의 입장을 계속 지지할 것임을 확인하면서, 이번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통한 한반도 평화 번영의 역사적인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 장관은 중앙아 내 우리의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인 카자흐스탄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임을 설명하며, 에너지·자원 분야에서의 협력을 넘어 한-카자흐스탄 실질협력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다변화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강 장관과 압드라흐마노프 외교장관은 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강화 방안 △지역·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양측은 양국 간 그간 활발히 추진된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을 유지·발전시키는 한편 미래를 위해 실질협력 분야를 더욱 다각화시켜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강 장관과 압드라흐마노프 장관은 또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였다.

 

한편, 우리 외교장관으로서 8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강 장관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1993년 구소련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포기하고 현재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 논의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에 대한 계속된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Tags : 강경화, 외교장관, 카자흐스탄, 공식방문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