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1심 징역 24년 벌금 180억 선고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4. 06 23:10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18개의 공소사실 가운데 16개 유죄 인정

(Korean)

 


(사진=mbc)


헌정 사상 처음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66)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 김세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부장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에 처한다고 선고했다. 가석방이 없을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은 89세가 돼서야 만기 출소할 수 있게 된다.

 

재판부는 18개의 공소사실 가운데 16개를 유죄로 인정했다. 핵심혐의의 뇌물죄는 정유라 승마지원 72 9천만원, 롯데그룹이 K스포츠재단에 체육시설 건립비용으로 건넨 70억 원, SK그룹에 요구한 89억원이 유죄로 인정됐다. 최순실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회사 및 지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 또한 대부분 유죄로 인정됐다.

 

하지만 삼성과 관련된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 또는 무죄가 선고되면서, 검찰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관련 뇌물 혐의에서 무죄가 난 부분이 있는 만큼 항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박근혜, 1심, 재판, 징역, 벌금, 최순실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