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정상회담 4월말 개최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3. 07 08:39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Korean)

 


(사진=KTV 국민방송)


청와대는 6일 정의용 수석특사 방북 결과 언론 발표를 통해 남과 북이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과 북은 정상간 Hot Line을 설치하여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으며, 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하기로 했다.

 

북측은 특히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주제로 미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측을 향해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의 전략도발과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으며, 조만간 재개될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서도 양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측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주제로 북미대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으로써 북미대화 또한 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한 이를 통한 한반도 긴장완화, 평화 구축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우리 측의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방문을 초청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북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남북간의 합의한 내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정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런 내용의 방북결과를 들고 조만간 미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어 정 실장은 중국과 러시아, 서 원장은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평화의집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