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2차 한-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 개최
임석준 desk@wtimes.kr   |   2017. 10. 25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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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관계 발전, 북핵대응 공조, 글로벌 협력 등 의견 교환

(Korean)

 


(사진=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23일 파리에서 ‘장-이브 르 드리앙(Jean-Yves Le Drian)’ 프랑스 외교장관과 제2차 한-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발전, 북핵대응 공조,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한국전 참전 전통 우방이자 우리의 ‘21세기 포괄적 동반자’인 프랑스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프랑스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지난 7월 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외교, 경제, 교육․과학, 국방 등 4개 분야에서 장관급 협의체를 활성화 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양 장관은 수교 130주년 기념 한-프랑스 상호교류의 해(2015-2016)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등 최근 수년간 양국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산업․기술, 청정에너지, 우주, 항공, 국방, 과학기술, 관광, 교육,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양국간 스포츠 및 관광분야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불어권국제기구(OIF)와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북한이 연이은 도발을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핵 위협이 글로벌 차원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는 우려를 공유하고, 제재․압박 그리고 대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한다는 일치된 입장을 재확인했다.

 

더불어 양 장관은 기후변화, 유엔 평화유지활동, 국제기구 진출 등 글로벌 과제에 있어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기후변화 문제가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하에,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이행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이번 제2차 전략대화는 한-프랑스 양국간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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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강경화 외교장관, 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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