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야생곰 습격, 스마트워치로 목숨 건져
강민경 desk@wtimes.kr   |   2019. 08. 23 11:41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10대 소년, 집에 침입한 곰 피해 숨어있다가 스마트워치로 신고

 

(Korean)

 


(사진=헤이스셔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카운티에서 10대 소년이 집에 침입한 곰을 피해 스마트워치로 기지를 발휘하여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15살의 헤이스 셔먼은 친구와 함께 방 안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다가, 거실에 나는 커다란 발 소리를 듣고 무서움에 떨었다. 그 발 소리의 주인공은 곰, 먹이를 찾아 셔먼의 집에 야생 곰이 들이닥친 것이다. 


냉장고에 있던 음식을 다 먹은 곰은 셔먼과 친구가 있는 방으로 다가왔고, 휴대전화는 거실에 있어 방 안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셔먼은 자신이 갖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전화 기능을 생각해냈고, 2층 침실에 있던 어머니에게 연락하여 거실에 내려오지 않게 한 뒤 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곰을 밖으로 유인하고 경고사격하여 쫒아냈다.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순간의 기지를 발휘한 10대 소년의 사연이 미국 현지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현지 경찰은 공식 SNS를 통해 야생 곰과 관련한 신고가 늘었다며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을 경고했다. 



 

강민경 기자

desk@wtimes.kr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야생곰, 곰, 스마트워치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