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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주먹질하던 쌍둥이, 극적 출산
강민경 desk@wtimes.kr   |   2019. 05. 10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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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태아 건강 이상 생겨 급히 제왕절개 수술,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

 

(Korean)

 


(사진=쌍둥이 아버지, 타오 시안)

 

 

최근 엄마 뱃속에서 서로 주먹을 치고 받는 듯한 쌍둥이의 초음파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 쌍둥이들이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전해져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다. 

 

중국 현지 언론은 지난달 응급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초음파 영상 속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으며,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쌍둥이들은 희귀 일란성 쌍둥이로 단일양막쌍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아는 융모막과 양막으로 둘러싸여져 있는데 이란성 쌍둥이는 융모막과 양막 모두 따로 형성되고,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융모막을 공유하되 양막은 따로 형성 된다. 하지만 단일양막쌍둥이는 융모막뿐만 아니라 양막까지 공유한다. 따라서 뱃 속 안에서 태아들끼리 서로를 만지거나 자리를 바꾸는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탯줄이 꼬이는 불상사가 빈번해서 고위험 임신군으로 속한다. 

 

 


(사진=쌍둥이 아버지, 타오 시안)

 

화제가 된 자매 쌍둥이는 서로 권투를 하듯 주먹질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무사히 태어날지에 대한 우려도 같이 받았다. 이후 임신 32주 차에 한쪽 태아에게 이상신호가 포착되어 결국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했고, 건강이 우려됐던 한 쪽 태아 또한 무사히 나와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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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주먹질쌍둥이, 쌍둥이자매, 단일양막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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