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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축제에서 아들 히틀러 분장시킨 美 남성, 논란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10. 31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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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군복 차림으로 등장, 논란되자 사과

 

(Korean)

 


(사진=WEHT-TV 유튜브)

 

 

할로윈 축제에서 아들을 히틀러로 분장시키고 자신은 나치 군복을 입고 참석한 미국 남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미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브라이언트 골드버츠는 지난 25일 자신의 아들을 히틀러로 분장시키고 서북부 오인즈버러에서 개최된 할로윈 축제에 참석했다. 골드버츠 자신도 나치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경악했고, 이들 부자를 쫓아내려고 했다. 이에 화가 난 골드버츠는 페이스북에 아들의 사진과 함께 축제 참가자들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살인자, 악마, 연쇄 살인범 등 각종 분장을 한 사람들을 봤지만, 아무도 그런 의상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역사적 인물로 분장한 나와 내 어린 아들에게 욕설과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글에 미국 시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언론에서까지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골드버츠는 글을 삭제하며 생각이 짧았다. 나는 백인 우월주의를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며,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미안하게 느낀다라고 사과하는 글을 다시 게재했다. 

 

 

 

강민경 기자 이메일 주소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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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할로윈, 히틀러, 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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