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폼페이 유적지서 2천년 전 유해 발굴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10. 26 09:07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여성 2명과 어린이 3명의 유해 발굴, 중요한 역사적 자료 될 것으로 보여

 

(Korean)

 


(사진=YTN)

 

 

서기 79, 화산 폭발로 인해 소멸한 도시 폼페이 유적지에서 화산재에 묻힌 여성 2명과 어린이 3명의 유해 5구가 새로 발굴됐다. 이들은 모두 가까운 거리에 누운 채 몸을 웅크린 상태였으며, 누워있는 모습과 유골 간의 거리 등으로 추정했을 때 화산재에 묻히기 전까지 서로를 떠나지 않으려 애쓴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마시모 오산나 폼페이 유적지 대표의 말을 인용해 이 유해들이 주택의 방 하나에서 수습됐으며, 집으로 밀려 들어온 화산재와 분출물을 피해 필사적으로 피신했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유골들의 발견은 충격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해들이 발견된 집에는 당시 집을 보수하던 한 작업자가 벽면에 목탄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날짜가 발견되어 폼페이 최후의 날에 대한 새로운 단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발견된 날짜를 토대로 화산이 분출했을 가능성이 기존 예측일 보다 2개월 후인 10 24일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강민경 기자 

desk@wtimes.kr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폼페이, 유적지, 화산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