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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승객 위해 피자 주문한 비행기 기장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9. 12 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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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하는 승객들을 위해 피자 직접 주문, 전달해

 

(Korean)

 


(사진=조시 레인스 트위터)

 

 

악천후로 인해 미국 댈러스로 가던 비행기가 목적지 아닌 다른 곳에 임시 착륙하자, 비행기 기장이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주문하고 승객들에게 직접 전달해 화제다.

 

CNN에 따르면 로스엘젤레스발 댈러스 포트워스 행 아메리칸항공기 2354편은 심각한 천둥과 번개로 인해 우회해 위치토폴스 공항에 임시 착륙했다.

 

승객 159명은 다음 날 비행기가 뜰 수 있을 때까지 공항에 갇히게 됐고, 기장 제프 레인스는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피자 40판을 주문해 승객 사이를 오가며 직접 피자를 전달했다.

 

이러한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린 위치토폴스 공항 직원 조시 레인스는 "이런 광경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불안함과 피곤함에 지쳐있던 승객들은 기장의 세심한 배려에 위안과 안심을 얻었다며 칭찬했고, 레인스 기장은 "칭찬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그것은 저만이 아닌 팀의 노력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이튿날 아침 무사히 댈러스 포트워스 비행을 마쳤고, 아메리칸항공 대변인은 "승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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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비행기, 기장,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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