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독일, 여성 남성 아닌 ‘제 3의 성’ 인정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8. 16 08:39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성 정체성 모호한 사람들 합법적으로 인정한 중요한 조치

 

(Korean)

 


(사진=EPA/연합뉴스)

 

 

15(현지시간), 독일 정부가 공식기록에 성별을 적을 때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 3의 성을 적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

 

앞서 한 독일인이 출생기록부에 자신의 성별을 '여성'에서 '간성' 또는 ' 3의 성'으로 변경하려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이 독일인은 재판부에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출하였으며, 결과지에는 여성 XX염색체, 남성 XY 염색체가 아닌 X 염색체 하나만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해 11월 독일 헌법재판소가 성별을 기록할 때,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 3의 성을 허용하거나 성별 작성을 아예 없애라고 판결했다.

 

제 3의 성 인정 판결에 독일정부 관계자는 "성 정체성이 남성도 여성도 아닌 모호한 사람들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강민경 기자 이메일 주소 desk@wtimes.kr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독일, 제3의성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