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새로 이사 온 옆집, 알고 보니 30여 년 찾던 친언니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8. 06 09:06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이사 온 옆집이 어렸을 적 헤어졌던 친언니

 

(Korean)

 


(사진=SNS)

 

오랫동안 자신의 친언니를 찾다가, 새로 이사 온 옆집에서 극적으로 찾게 된 기적 같은 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위스콘신주에 사는 헤리슨 씨와 그 언니는 태어나자마자 각자 다른 가정에 입양됐다. 친부모를 떠나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행복한 유년기를 거쳤지만, 해리스는 스무 살 무렵 자신의 가족을 찾고자 입양 기록을 추적, 생모를 찾았다. 생모로부터 친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스는 친 언니 이름이 다윗 존슨 이라는 것과 캘리포니아 그린우드주에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7년 동안 찾지 못했다.

 

그렇게 7년이 지나 2017년 여름, 옆집에 한 부부가 이사 왔고, 이웃집 남편을 통해 대화를 하며 이웃집 여성이 그린우드에 살았던 것, 이름이 다윈이라는 걸 알게 됐다. 헤리슨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입양 서류와 사진을 들고 옆집을 찾아갔고, 다윈에게 생모와 생부 이름, 출생지 등을 물었다.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결국 이 둘이 친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두 사람은 "옆집에 30년 간 떨어져 지낸 가족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누군가 우리와 같은 아픔을 갖고 가족을 찾는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desk@wtimes.kr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기적, 입양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