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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초고속 열차 상용화 눈 앞에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6. 27 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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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0km로 승객을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교통 기술

 

(Korean)

 


(사진=보링컴퍼니)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 시대가 열린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터널 속에 소형 캡슐을 삽입하는 원리로 공기 저항 없이 시속 1,200km로 승객을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교통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세계적 미래 투자가 엘런 머스크가 투자한 교통 인프라 기업 '보링컴퍼니(Boring Company)'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SNS를 통해 발표했다. 보링컴퍼니는 최소 10억 달러에 달하는 공사비 전액을 조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보링컴퍼니 개념설계에 따르면 시카고 도심과 오헤어 공항 구간에 공기부상 방식 진공 튜브 터널을 설치하고, 16인승 자율주행 차량(캡슐)이 시속 100마일 속도로 18마일 구간을 12분에 주파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링컴퍼니의 수주로 그 동안 하이퍼루프의 상용화가 과연 가능할 것이냐에 따른 의구심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동 아랍에미리트는 2020 UAE 엑스포가 열리는 시점을 목표로 두바이시에서 엑스포장까지 10km 구간을 하이퍼루프로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초고속 교통수단이 도입된다면 도시의 형태와 발전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할 속도로 바뀌게 될 것이다. 특히 지방 중소 도시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전망되면서 하이퍼루프의 기술 발전 및 상용화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강민경 기자 이메일 주소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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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하이퍼루프, 초고속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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