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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들 찾기 위해 21년 간 오토바이 주행한 아버지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6. 25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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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km를 달리며 21년 간 아들 찾아 헤매

 

(Korean)

 


(사진=중국 상하이스트)

 

최근 21년 간 오토바이트를 타고 전국을 다니면서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상하이스트는 중국 산둥성에 사는 남성 구오 강탕 씨의 사연을 전했다. 1997 강탕 씨의 2살 난 아들이 집 근처에서 놀다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상한 여성이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있었지만, 그 밖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아들이 납치되었다고 생각한 강탕 씨는 전국의 신문과 경찰의 도움을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직접 오토바이를 끌고 나섰다.

 

최소한의 짐과 돈만을 챙기고 오토바이를 타며 전국에 전단지를 돌리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21. 아버지 강탕 씨가 타고 다닌 오토바이는 10대에 이르고 주행 거리는 무려 40km에 달하는 것을 전해졌다. 강탕 씨는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프다. 아들을 다시 만나는 날까지 계속해서 찾아다닐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이메일 주소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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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중국, 납치,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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