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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이번엔 만취 승무원 논란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5. 09 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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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욕설까지

 

(Korean)

 

 

(사진=KRRC 트위터)

 

 

 

지난해 승객 강제 퇴거로 논란을 빚었던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이번엔 만취 승무원의 비행 중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노스다코타 주 윌스턴으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4689편 탑승한 에리카 고먼이 기내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한 승무원이 술이나 약물에 취한 듯 몽롱한 상태로 기내에 돌아다니면서 승객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고먼은 "승무원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것 같았다. 좌석벨트를 단단히 착용하라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안 되겠다 싶어서 조종석의 기장에게도 이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만취한 듯 보이는 승무원이 전용의자에 널브러져 있으며, 한 승객에게 얼굴을 바짝 맞대고 말을 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논란이 일자 "해당 항공편은 트랜스스테이츠에어라인에 위탁 운영되는 것이다"라며 "불편을 겪은 모든 탑승객에게 보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승무원은 지상에 내려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해 초과예약을 이유로 베트남계 의사인 탑승객을 기내에서 강제로 끌어내 공분을 산 바 있다.

  

 

 

강민경 기자 이메일 주소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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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유나이티드항공,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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