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베이징의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정화기
김민주   |   2018. 01. 02 17:23   |  
  • 글자크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
  • print
  • |
  • list
  • |
  • copy

(Korean)

 

 

 

 


베이징 공기 정화기(사진=Daily Mail​)

 

위 사진은 베이징에 있는 공기 정화기이다. 7미터 높이의 이 타워는 이른바스모그 프리 타워라고도 불리며,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이 타워는 9 29일 베이징에서 처음 공개됐다. 중국 환경부에서 이 프로젝트를 적극 지지했고, 독일 예술가이자 혁신자인 Dann Roosegaarde와 전문가 팀이 이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그의 회사는 베이징에 첫 타워를 발표했으며, 주변 공기 중 75% 가량의 위험한 입자들을 빨아들인 뒤 둘러싸인 공간에 정화된 공기를 내뿜을 것으로 약속했다. 이 타워는 시간 당 공기 30,000m3를 정화하는데, 이는 녹색 바람 에너지를 사용하며 비등수형 원자로 외에 다른 전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타워는 그저 하나의 예술 작품에 불과하다. , 밖에 에어컨을 걸어놓는 것과 같이 비효율적이다. 에너지를 소비하며 몇 가지 오염물질을 생산하기도 한다. 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이 타워는 PM2.5 농도가 입방 미터 당 200이라면, 시간 당 PM2.5입자들 중 4.5g 정도를 흡수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소금 한 숟갈의 무게와 거의 같음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이 실험은 비정부조직인 China Forum of Environmental Journalists에 의해 실행됐다. 그들은 타워가 제 역할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PM2.5에 대한 타워의 영향이 불안정적이었으며 사정 거리가 너무나 한정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서 2016 9월 거대한 공기 정화기가 처음 베이징에 소개되었을 때 PM2.5 레벨은 WHO 안전 기준보다 17배 더 높았다. 우리는 이 공기 정화기를Smog Free Tower라고 부르지만, 100% 적은 스모그 대신 55% 적은 스모그를 생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공기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정한 조치가 아닌, 그저 교육적인 목적일 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계속 실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무엇보다 PM2.5 레벨이 WHO 안전 기준보다 17배나 더 높은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 또한 이 타워는 근처에 있는 공기는 정화할 수 있지만 도시에 있는 스모그까지 막기는 어렵다. 작년 9월 테스트를 시행했을 때 스모그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황색 경보가 발생했는데, 이 황색 경보는 심각한 대기 오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더불어서, 그들이 공장들을 산둥성으로 이동시킴에 따라 한국 측에서는 더 많은 나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보다 중국의 공기를 더 깨끗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 한국인들은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는 불만을 보이고 있는데, 그 주요 원인은 베이징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은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한다.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니기에, 중국은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줄 수 있는 다른 정책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그들은 도시 속 근본적인 스모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타워의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 W-TIME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W-TIMES Copyright Protected 

Tags :
(0/250자)

총 의견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