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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궁 1호 추락, 우리나라에 떨어질 가능성은?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3. 31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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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 3분에서 2일 오후 2시 3분 사이에 추락 예측

(Korean)

 


(사진=CNSA)


중국의 실험용 우주정거장 '텐궁 1'가 추락하면서 우리나라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텐궁 1호의 국내 추락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경계' 단계의 우주 위험 위기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경계'는 추락 가능 범위에 한국이 포함된 경우를 의미한다. 만약 우리나라가 추락 2시간 전 시점에 추락 가능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면 우주위험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텐궁1호가 1일 오후 6 3분에서 2일 오후 2 3분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추락 지점 가능 범위는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남미, 호주, 아프리카 등으로 한반도도 포함되어 있다. 정확한 추락 지점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국내에 떨어질 지는 추락 1~2시간 전에 파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추락 가능 지역인 북위 43도와 남위 43도 영역 가운데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율은 3600분의 1 수준으로 잔해가 떨어지더라도 우리나라가 될 확률은 낮다. 하지만 추락 궤도가 예상보다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텐궁 1호의 큰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질 확률은 매우 낮다며, 텐궁 1호의 대기권 진입이 가까워지면 유엔우주업무사무국(UNOOSA)과 협조해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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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텐궁1호, 우주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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