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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흑백쌍둥이 “인종은 중요하지 않아”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3. 22 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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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은 중요하지 않다’를 보여주는 쌍둥이

(Korean)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2008 100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있다. 바로 '흑백쌍둥이' 마르시아와 밀리에 자매다. 영국 버밍엄에 사는 이들 쌍둥이 자매는 시험관 시술로 극히 낮은 확률의 흑백쌍둥이로 태어났다. 마르시아는 엄마의 하얀 피부와 금발머리를 밀리에는 아빠의 어두운 피부와 검은 머리를 가졌다. 이들은 최근 세계적인 과학전문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4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하며 근황을 알렸다. 특히 마르시아와 밀리에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인종차별에 관한 질문에서 “인종차별이란 누군가가 당신을 색깔로 판단하는 것일 뿐”이라며 “인종차별주의는 사람들의 감정을 상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매우 부정적인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흑백쌍둥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사진=Teegan Wardill SNS)


호주에서 태어난 형제 루카스와 레비도 흑백쌍둥이다. 피부색과 머리카락 색, 눈동자 색 등이 모두 다르게 태어난 이들은 외출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특히 외출을 할 때마다 정말 쌍둥이가 맞는지, 피부색은 왜 다른지 질문을 쏟아내 외출을 하기 두려울 정도라고. 부모는 사람들의 이러한 호기심 때문에 혹여 상처받는 일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 한다고 전한다. 

 


(사진=YouTube ‘Chritian2Allah’)


또한 희박한 확률의 흑백쌍둥이를 두 번이나 출산한 부부도 있다. 한 번도 낳기 힘든 흑백쌍둥이를 7년에 걸쳐 두 번이나 출산한 이 부부는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울 뿐이다. 우리에게 인종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100만분의1의 확률을 뚫고 흑백쌍둥이로 태어난 아이들, 이들의 기적은 인종의 분간 없이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중 받아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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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쌍둥이,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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