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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입양아 현수의 나비 추모 동상 세워져
김민석 desk@wtimes.kr   |   2017. 06. 14 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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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입양인 토머스 클레멘트씨와 부인 김원숙씨가 현수를 기념해 추모 동상 만들어

(Korean)

 


(사진=더블유타임즈)


미국인 양아버지의 폭력으로 입양 후 넉달 만에 사망한 현수를 기리는 동상이 한국에 이어 미국에도 세워졌다. 지난 12일, ‘현수의 나비 동상’(Hyunsu's butterfly)이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에 위치한 장애인학교 린우드 센터(Linwood Center)에 자리잡았다.

 

한국계 입양인 토머스 클레멘트씨와 부인 김원숙씨가 현수를 기념해서 만든 2개의 청동상이 한국의 장애인 학교인 다니엘학교와 린우드 센터에 각각 설치됐다. 특히 두 학교는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의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이들 부부 및 유미 호건 여사와 더불어, 캐럴 비티 주 장애인부 장관, 마셀라 프랜츠코스키 주 교육부 부장관, 주미대사관 장호현 경제공사, 박민수 보건복지관 등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한편 발달장애를 갖고 태어난 현수는 지난 2013년 미국 국가안보국(NSA)에 근무했던 브라이언 오캘러핸 부부에게 입양됐다. 하지만 입양된지 4개월 만에 양아버지의 학대와 구타로 숨졌으며, 오캘러핸은 12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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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입양아, 현수, 현수의 나비 동상, 린우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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