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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 온타리오주 메릭빌 빌리지 방문
박진희 desk@wtimes.kr   |   2017. 12. 01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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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1회 Village Visit 행사(Korea Day in Merrickville) 개최

(Korean)

 


(사진=더블유타임즈, 주 캐나다 대사관)


최근 주 캐나다 대사관이 오타와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메릭빌-울포드 빌리지(Merrickville-Wolford Village, 이하 메릭빌)를 방문하여 2017년도 제1회 Village Visit 행사(Korea Day in Merrickvill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방문, 지역 상공인대상 경제설명회, 지역인사와의 네트워킹 오찬 간담회, 참전용사비 헌화, 한국음식 체험,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하루동안 진행됐다.


이날 1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Merrickville 칼 페이지(Karl Feige) 지역 상공회의소장과 데이비드 내쉬(David Nash) 시장이 주최한 오찬간담회에는 대사관 대표단, 빌리지 정부관계자, 시의원, 상공회의소 회원 및 한국과 인연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지역 인사 등 45명이 참석했다.

오찬 간담회에서 신맹호 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아름답고 평화로운 메릭빌(Merrickville)에서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2014년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고, 2015년에는 아시아국가중 유일하게 캐나다와 체결된 한-캐 FTA가 발효되었으며, 올해 5월에 양국간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이 발효되는 등 최근 몇 년간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그 어떤 때보다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신 대사는 이러한 배경에는 19세기 말 캐나다 선교사가 한국에서 한국의 근대화 및 독립에 크게 기여하였고 한국전에 약 2만 7천여명의 캐나다 군인들이 참전하여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굳건한 한-캐 관계의 소중한 바탕이 되었으며, 한국은 이러한 캐나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2018.2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David Nash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사관에서 Village Visit 행사 대상지역으로 메릭빌(Merrickville)을 선정하고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메릭빌 빌리지는 우수한 초등학교와 사립 국제학교가 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Rideau Canal이 통과하는 역사가 깊은 지역이며, 전통적으로 예술 공예품 생산업이 발달해 있는 당 지역이 한국과 다방면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찬 간담 후 신맹호 대사는 Merrickville 참전용사비에 헌화를 하였으며, David Nash 시장 및 Lee Horning 지역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참전용사회 회원, 시청 관계자, 일반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주 캐나다 대사관(문화원)은 10시부터 메릭빌 타운에 위치한 카톨릭 초등학교(Sainte-Marguerite-Bourgeoys)를 방문하여 동교 초등학생 및 메릭빌(Merrickville) 공립 초등학교 학생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한국 소개, 한국 전래동화를 읽어주는 스토리 타임, 만들기 시간 등으로 구성된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서 11시부터 Fulford Prepatory College(풀포드 국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동 학교 12학년(고3) 학생 및 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캐 관계 및 한국 문화,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설명했다. 많은 학생들은 삼성, 현대와 같은 한국의 세계적 기업 브랜드를 이미 잘 알고 있었고 특히 일부 학생들은 이미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등 본인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현장에서 공유하기도 했다.

오후 3시부터 개최된 한국 경제 및 한-캐 FTA 설명회에는 메릭빌 빌리지 통상 관계자,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 지역 상공인, 고등학생(국제학 전공)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경수 상무관은 한국 경제의 현황 및 장점, 발효 3주년을 맞이한 한-캐 FTA의 주요 내용 및 양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경제 관계자들에게 한-캐 경제 관계의 발전 잠재력을 강조했다. 토론시간에는 메릭빌 빌리지에 한국 관광객 유치 가능성,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릭빌 지역 상공인들은 박인규 공사, 박성원 해외 한인무역인협회 토론토 지회장 등 대사관 대표단과 진지한 논의를 하였으며 대사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대사관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김치, 불고기, 전 등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약 12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한국음식을 맛보며 감탄을 전했다.

특히 이번 메릭빌에서의 개최된 대사관의 한국의 날(Korea Day in Merrickville) 행사 참석자들은 한-캐간 역사적 배경, 한국의 경제 등 발전상, 한국문화와 음식 등에 대한 한국정부의 한국 알리기 노력 등에 감명을 받았다는 반응과 함께 동일 지역에서 매년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주 캐나다 대사관은 오는 12월 1일, 오타와 인근 컨월 시(Cornwall City)에서 한국의 날(Korea Day)을 올해 제2차 빌리지 방문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2018년에는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를 3회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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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캐나다, 온타리오주, 메릭빌 울포드 빌리지,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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