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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수단 대사, “한국과 깊은 관계” 맺고 있는 수단에 대해 말하다
장인영 jiy012@wtimes.kr   |   2017. 07. 28 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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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부터 국가 간 문화 교류까지, 발전하는 한・수단 관계 조명

(Korean/English)


 


모하메드 압델랄 주한 수단 대사 (Ambassador Mohamed Abdelaal of Sudan in Korea)


한・수단, 양국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획이 있습니까


수단의 많은 기업가들이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그중 마지막으로 다녀간 기업 대표단은 수단 건설 협회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에서는 지난 2월 대한 상공회의소와 함께 수단의 경제적 잠재성에 대한 주제로 경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한국 민간 부문에 유용한 도움이 되는 행사로 성공적이었습니다. 현재 대사관 계획은 한국 기업 대표단을 수단에 방문하게 하여 수단 기업파트너를 만나 협력 분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카르툼에서 공동개최되는 경제포럼에 참석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번 경제포럼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수단과 그 경제적 자원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 부문 외에도 수단과 한국 간 청년 교환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양국간 청년 교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많은 한국 청년 대표단이 수단을 방문합니다. 가장 최근 방문이 2016 11월이었죠. 열흘동안 수단에서 지내며 관광지, 역사 유적지 등 수단의 곳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수단 문화부에서 준비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수단 청년 대표단이 올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한국 청년들도 11월에 다시 수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방문이 매년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왜냐하면, 청년들은 현재의 절반이자 미래의 전부가 되기 때문입니다.



수도 카르툼의 동쪽에 위치한 두 마을이 새마을 운동 시범 마을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적용하기 위한 계기가 무엇입니까?


수단은 새마을 운동 프로그램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두 개 마을이 선정되었습니다. 하나는 수도 카르툼에 있고 다른 하나는 근접 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두 개 마을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이후로 다른 마을들과 다른 지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한국의 종합 발전에 새마을 운동이 매우 중요하고 긍적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농촌 개발에 있어서 수단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한국의 경험을 통해 배우길 원합니다. 농촌 개발은 모든 지역의 경제 개발의 균형을 의미하며 국민들이 모든 개발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수단은 이 두 개 마을에서의 새마을 운동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몇몇 위임자들이 수단을 방문하는데 그 이후로 새마을 운동이 수단의 다른 지역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농촌지역은 여전히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수단이 더 많은 피라미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에게는 이집트가 더 피라미드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 수단은 홍보에는 다소 부진한 것 같습니다. 수단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화나 문화재에 대해서 알려주신다면? 


수단에는 133개 이상의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카르툼에서 이집트로 이어지는 지역은 나일 문명의 일부지요. 고대 왕국들이 그 지역에 있었습니다. 누비안 문명이기도 합니다. 몇몇 지역에 있는 피라미드는 B.C. 3-4세기에 지어졌습니다. 메레오, 바르칼, 카르마 등의 지역에 이러한 많은 역사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굉장히 많은 고풍스런 피라미드들이 있습니다. 수단에서의 피라미드 수가 130개가 넘음에도 불고하고 이집트보다 피라미드로 유명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마케팅과 홍보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막 관광 산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단에는 역사적 장소 뿐 아니라, 특히 겨울에 한국인들과 유럽인들에게 매력적일 다이빙 지역도 홍해 인근에 있습니다. 또한 알 딘디르에 국립공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거대한 부지를 갖춘 많은 종류의 동물이 있는 대규모 국립 공원이지요. 이제 우리는 이 관광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시작해오고 있는데 해당분야 발전을 제대로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전세계 사람들이 수단의 피라미드와 다른 관광지에 대해 많이 들을 수 있겠죠. 이 기회를 빌어 한문화진흥협회를 수단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한문화진흥협회가 수단에 방문하여 역사 유적지와 피라미드를 방문해 한국 사람들에게 우리의 관광지를 소개해주길 바랍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수단 피라미드 간에 차이점이 있습니까?


아니요, 사실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이집트의 일곱 피라미드는 수단 피라미드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클 뿐이지요. 모두 하나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수단 북부부터 이집트 남부까지는 수세기 전 하나의 국가였습니다. 이집트와 수단 사이 국경은 1908년 이래로 생긴 것입니다. 피라미드들은 같은 모양입니다. 이집트는 카이로와 기자 지역 주변에 7개를 가지고 있고, 언급했듯 크기가 조금 더 크고, 한편 수단의 피라미드는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하지만 같은 피라미드입니다. 차이점은 단지 두 국가가 보유한 피라미드의 수 뿐 입니다. 이집트에는 7개만 있지만, 수단에는 133개의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수단 문화의 특징을 한국인에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알다시피, 수단 문화는 다양성이 풍부한 문화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는 하나의 집합체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수단에는 많은 문화들이 멜팅 포트와 같이 아랍 문화, 지역 원주민 문화 등 매우 다른 종류의 문화가 함께 있습니다. 3-4세기 전 아랍인들이 수단에 정착하여 지역 원주민들과 공존했습니다. 그래서 수단에는 다양한 문화가 있죠. 공식 언어는 아랍어이지만 다른 언어들도 많습니다. 아랍과 아프리카 문화가 결합된 문화도 많지요. 그러한 점이 수단 문화를 더 다양화하고,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이렇게 다른 종류의 문화들이 어떻게 공존해가고 있는지를 알리고 싶습니다. 수단 사람들은 아랍어와 다른 언어를 사용합니다. 동쪽에서는 동쪽 지역의 언어가 있고, 북쪽에서는 또 다른 지역 언어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본인 출신지역의 언어로 말합니다. 서쪽에는 네 지역이 있는데, 그 곳 부족민들은 아랍어와 그들 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단은 한 국가 속에 각기 다른 문화가 공존합니다. 다양한 집단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국가인 거죠. 이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인들에게 우리의 이런 다양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What are the important developments scheduled between the two countries?


We are working all domains. Sudanese businessmen will come during October to participate an economic forum here. Also, we expect other Sudanese culture group visit Korea during the beginning of September to the Fair to show Korean people different diversity and culture of Sudanese. And we are planning to organize an economic Forum here in Korea, which will provide Korean businessmen and companies of the details of Sudan and Sudanese economic resources. We are now planning to dispatch Korean businessmen delegation to Khartoum to let them participate annual International Khartoum Fair. So, there are so many programs, mainly as I mentioned in economic interest domain. We are doing our best to bring two private sector here and there to each other.



In addition to economic sectors, can you tell us about youth exchange programs between Sudan and Korea?


There is a program of exchange between the two countries. Many Korean youth delegations visited Sudan- last of them in November, 2016. While they stayed for 10 days there, they visited so many areas: tourism area and historic areas. As there are positive programs prepared by Sudanese Ministry of Culture, Sudanese youth delegation visited Korea this year as well and Korean delegation will be present in November to visit Sudan. It has started since 2004. We are very keen to see this visit every year because we believe that youth as I said, “they present 50 percents of present and 100 percents of the future.”



Two Sudanese villages have been selected as the model village of Saemaeul Movement. What was the initiative adopting Korea’s Saemaeul Movement to apply it to those two Sudanese villages?


We have a very good relation with Saemaeul Undong program. So, two villages, you have mentioned, were selected. One of them in Khartoum, the capital, and the other one is in neighboring state. Now we are in a very deep contact with Saemaeul Undong to start its program in these two villages at pilot projects. So, after that, we can move to other villages and other area. So, our interest actually because we believe that Saemaeul Undong had a very crucial and positive role in comprehensive development here in Korea. Many countries, not only Sudan, are very interested to learn from this Korean experience in rural development. Because rural development means a balance of economic development in all areas, which encourages people to participate actively in all stages of development. It’s so important. So, Koreans also have an example- very real example- in this area of rural development. From this point, we had a good cooperation with Saemaeul Undong to start its program in these two villages. And we hope that Saemaeul Undong will start, I mean a few delegates are coming to start its program in the two villages and after that, we can move to other areas in the Sudan. Because our rural areas still need some kind of development.



Even though Sudan has a lot more pyramids, somehow Egypt is more famous for their pyramids to Korean people. Perhaps Sudan is not that good at marketing. Can you tell us more about Sudan’s unique and beautiful culture or cultural sites?


That is true. We have more than 133 pyramids in Sudan. The area from Khartoum to Egypt is a part of the Nile civilization. Very ancient kingdoms in this area. The area is a part of Nubian civilization. Some areas, pyramids originated before 3-4 centuries before Christ. So, we have many historic area like in Mereo, in Barkal, in Karma, all these very old ancient historic areas. We have so many antiquate pyramids. Sudanese pyramids, even it is more than 130, but it is not well-known like the Egyptian one. It’s because our marketing and advertisement is not so accurate. But we have started, what I used to call, tourism industry. Not only historic area, we have another diving area in Red Sea to attract people from Korea or from Europe during the winter. It is very nice diving area. We have a national park in Al Dindir area also. we have very big area for national park with different kind of animals. So, now we started as I mentioned a good program to develop the area of tourism. When we start off, do well in developing those area, our tourist area, then everyone around the globe will hear about the pyramids and other tourist sites in Sudan. So, I availed this opportunity to extend my invitation to Korea Culture Association to visit Sudan and to visit this area and to visit pyramids and to tell something to the Korean people about pyramids and historic ancient sites in Sudan.



Is there any difference between Egyptian pyramids and Sudanese pyramids?


No, actually there is no big difference. 7 Egyptian pyramids are a little bit bigger than Sudanese ones. You know that these pyramids came from the same history. All the area from Northern part of Sudan to Southern part of Egypt, it was one country before, centuries ago. The boundary between Egypt and Sudan was just created in 1908. So, it was one civilization. They have the same shape, but Egypt has seven pyramids near Kairo, Kija area and they look a little bit bigger. Sudanese pyramids are a little bit small but still the same pyramid. But the difference is the number. In Egypt, they have only 7 and in Sudan, we have 133.



Are there some specific features of Sudanese rich culture you would like to introduce to Korean people?


You know that Sudan has diversified culture, because it is a conglomerate country. We have very different types of culture. We have Arab culture, local indigenous cultures, because Sudan works as a melting pot for many cultures. When Arabs came before 3-4 centuries ago, they co-existed with local population there. So, we have many different types of cultures. The main language is Arabic but there are other languages. There are so many cultures mixed with Arab and Africans. It is very diversified and rich culture. Our interest is to show international community and Korea these different types of culture; how they exist in Sudan. People speak Arabic and other languages. For example, in Korea, people speak one language. But, in Sudan, the main language is Arabic. In the east, you can find local tongues. In the north, you can find so many local tongues. People are speaking in their own (local tongues). Now, in the west - there are four areas - you can find the different tribes, who are able to speak Arabic and their own languages. Therefore, it is one nation with different culture inside. One country with different groups. It is very interesting. We are working very hard to show the Korean people these different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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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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