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미’ 임양미, “한복을 통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싶어요”
차민주 mary@wtimes.kr   |   2017. 07. 20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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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미’ 인터뷰

(Korean)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맨 앞 왼쪽 세 번째)

(출처 : 한문화진흥협회)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 주최의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대회34일부터 41일까지 진행된 인천, 경기, 전주, 대구 지역의 본선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최종적으로 지난 430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본 대회는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한 정재민 회장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복모델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출전하였고 한복 자태와 맵시 그리고 워킹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 12명에 의한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모든 모델들은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문화교류 한복패션쇼에 참가하여 한복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불가리아, 튀니지, 브라질 대사를 비롯한 30개국 6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대표 한복모델 대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다가오는 923일 경기도 수원화성에서는 ‘2017 수원세계의상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선발된 모델들과 약 30개국 대사 및 외교관들이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한복을 입고, 함께 무대에 서는 것으로서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통해 세계 문화교류와 더불어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춘천연옥광업주식회사(회장 손성동)와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더블유타임즈(W-TIMES) 후원, 라빈뉴(Lavinu)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양띠 임양미입니다.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웃음도 많고 사교성도 좋은 편입니다. 끈기가 있어서 한 우물을 잘 파는 성격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늘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고, 예체능과 음악에 끼가 있다고 생각하여 중학교 때부터 한국무용을 시작해 한국무용 전공으로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충북 옥천군에서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옥천지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소감

먼저, 영광의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도 에 당선 되었다는 것이 기적으로만 느껴집니다. 좋은 상을 주신만큼 앞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온 마음을 쏟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여 소감

제 인생에 처음 출전하는 모델선발대회였던 만큼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참여했습니다. 본선은 무거운 마음 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하기 보다는 있는 내 모습 그대로 차분하고 당당하게 본선대회에 임했습니다결선 때는 중간에 두통도 있었고 두려운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특히 자기소개 시간에 너무 멋지신 분들이 많아서 잠깐 위축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난 할 수 있다!’는 다짐을 마음속으로 되뇌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무대에 섰을 때 관객들의 큰 환호에 감동받아 마음이 벅찼습니다. 대회가 종료된 후에 대회시간에 촬영된 내 모습 영상으로 보면서 또 다른 다짐을 하게 되었고, 뿌듯함과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대회 출전 동기는?

다른 어떤 의상들보다 한복의 우아한 매력을 직접 체감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대학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사무직 업무를 하면서 점점 제 삶이 무료해져간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싶었습니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결선당일 대회가 다 끝나고 수상자 호명을 기다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이름이 나오질 않아서 속으로 떨어졌구나생각하며 좌절하고 있었는데 거의 마지막으로 제 이름이 불렸습니다. 순간 어린아이 마냥 한복치마를 가슴 위까지 들쳐 올리고 뛰어올라갔던 모습이 생각납니다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아무래도 당연히 결선 당일입니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서 헤어 메이크업에 리허설에 많이 지쳤었습니다. 대회가 다 끝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뻗어버렸죠. 하지만 같이 대회에 출전하는 언니와 함께 워킹 연습도 하고 잘못된 부분은 서로 조언해주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소한 보람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출처 : 한문화진흥협회)


 다음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팁을 준다면?

먼저 무대에서 많은 동작을 하는 것 보다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어떤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워킹할 때는 치마가 많이 올라가지 않도록 살짝만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헤어 세팅의 경우, 이마가 훤히 드러나야 더 어려보이고 무대에서도 더 예쁘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앞으로 국제패션쇼의 무대에서 활동하게 될텐데, 각오나 포부의 한마디

한복이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복의 아름다운 선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한 몫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혹은 본인의 꿈은?

한복모델 활동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제 꿈은 세계선교무용가로 소소하게 무용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좋은 자리에 설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복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면 작은 역할이라도 언제든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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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다라
Tags : 한문화진흥협회, 대한민국한복모델선발대회, 한복모델선발대회, 한복모델, 미, 수상자, 임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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