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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동화 (주)여원미디어 김동휘 대표이사, ‘문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인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이 되길’
장찬수 wtimes@wtimes.kr   |   2017. 07. 03 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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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동화 (주)여원미디어 대표이사/회장 김동휘

그림동화전문 출판사인 탄탄동화 (주)여원미디어(대표이사/회장 김동휘)는 ‘그림책과 그림동화를 출판하는 출판사’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 지원과 어린이를 위한 문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있는 공간에 작은 도서관 만들기, 경제·공예 체험 등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비전과 문화사업의 가치를 창립자 김동휘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그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파키스탄과 대한민국의 교류를 지원한다. 우리 불교문화의 기원이 되는 파키스탄의 간다라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것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음을 밝혔다.

 

탄탄동화 (주)여원미디어 대표이사/회장 김동휘

 

탄탄동화 여원미디어 소개

 

탄탄동화 여원미디어, 이름 그대로 그림책과 그림동화를 출판하는 출판사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출판 이외에 하는 것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서지원이나 어린이를 위한 문화사업 이라든가, 어린이를 위한 책읽기 운동 그 일환으로 병원이나 군부대, 기타 어린이가 있는 공간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그런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학습체험 즉 경제체험이나 기타 여러 가지 공예 등의 어린이 체험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작은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고, 산타 이벤트로 전국에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등의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글 읽기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은데, 이렇듯 어린이를 위한 동화문화 사업을 하시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는 아직 그림책, 그림동화의 시대가 시작한지가 얼마 안 됩니다. 10년에서 15년 정도로 그 역사가 짧습니다. 그림책과 그림동화를 보고 자란 세대가 역사가 짧다보니까 그런 환경이 안되어 있어. 진정 어린이들이 읽어야하는 그림동화가 없습니다. 도서관도 있지만은 어떠한 곳 이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린이들이 있는 공간, 어린이들이 어디에 있든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책을 가까이에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림책 읽기 운동’, ‘그림동화 읽기 운동’, ‘어린이 독서 운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림책하면 그림동화인 줄 알아요. 하지만 그림책과 그림동화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림책의 경우 글자 없이 그림으로만 책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면 반면 그림동화는 글자와 그림이 같이 있어야만 됩니다.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책을 읽는 습관이 곧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많이 읽게 되는 습관으로 이어지는데, 이를 염두에 둔다면 출판사로서 어린이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돕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또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는 문화,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환경들을 많이 만들어 갈 것입니다.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단순후원이나 일회성을 벗어난 이러한 문화 마케팅이 기업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향후 또 어떤 문화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지?

 

문화 마케팅이라는 말이 생긴 지 얼마 안되었잖아요. 저는 2006년도에 이 탄탄스토리하우스를 지었는데, 대개 다른 회사들은 사옥을 짓잖아요. 그런데 저는 사옥을 짓지 않고 문화센터를 지었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들 의아해 하기도 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중소기업 작은 기업이 문화센터를 운영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근데 문화센터를 지어가지고 2007년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서 운영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여원미디어가 가지는 대외적인 이미지, 그리고 저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죠. 문화인이 된다는 것은 일시 어느 한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어릴 적에 문화 환경에서 자랐을 때 문화인이 되는 거예요. 예를들어 어릴 적에 자기가 경험했다든가 자기가 먹었던 음식이 평생 잊지를 못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어릴 적에 문화 환경에서 문화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은 문화인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런 생활을 안 하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지 않고 하지 않는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린이 문화 공간, 문화 사업은 굉장히 중요해요.

 

어린이 문화사업 마케팅은 한 사람에게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고, 회사 이미지를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쉬운 일은 아니죠, 보통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합니다. 물론 사업이라는 것은 금적적으로 뒷받침 되어주지 못한다면 운영에, 존립에 문제가 생기니까 이러한 부분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돈을 버는 방법면에서 하나의 문화마케팅이 정말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면 회사의 경제적인 이득뿐만 아니라 보람과 가치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사일 문화마케팅’, ‘일사일 문화사업가지 문화 사업을 하는 것만으로도 문화강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마케팅 문화 사업은 어느 누구 어떤 분야의 사업들도 꼭 해야만 한다. 이것은 소비가 아니라 낭비가 아니라 영원히 그 회사를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소비자에게 오래오래 기억에 남길 수 있는 하나의 정말 좋은 문화 사업이다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어요. 특히 어린이 문화 사업은 어떠한 것보다도 보람이 있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사업 문화마케팅에 더욱 열의를 다하여 반드시 문화강국이 될 수 있는 그 시발점, 모티브를 만들어갔다 라는 것이 평상시 소신입니다.

 

이번 629일에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알렉산더 대왕이 만난 붓다-간다라 미술전에 후원을 하게 된 계기와 그 이유는?

 

사실 간다라 미술에 대해서 자세히는 잘 몰랐어요. 그런데 보니까 굉장히 우리가 많은 사람이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의 불교 역사, 문화에 대해서 그 뿌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서 왔는가 하는 것을 알면 우리 불교문화에 대해서 더 이해하기 쉽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전시를 한다고 해서 제가 어린이 책을 만드는 출판사로서 이것은 같이 후원을 하고 같이 협조를 해서 전시가 풍성하게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해야겠다 해서 참여를 했는데, 제가 순간적으로 판단했지만 참 잘한 것 같아요. 9월 말까지 전시를 하는데 많은 학생들 특히 어린이들이, 또 청소년들이 전시회를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려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이 기업문화에 내부적으로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가?

 

문화 기업에서 문화 사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우리 직원들도 본인들이 일한 만큼의 대우를 받고싶고, 그런 마음은 누구나 똑같잖아요. 물론 그것도 중요하다만, 직원들도 처음에는 문화 사업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습니다. 나중에 회사에 영향을 미치고 주위에서 알아보고 하는 상황들을 직접 겪으면서 문화사업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달라졌어요. ‘탄탄스토리 하우스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가니까 여원미디어 하면은 탄탄스토리하우스 있는 회사 아니에요?’하고 알아봐 주었을 때 거기에서 직원들도 이렇게 문화 사업이 라는 것이 하나하나 영향을 주어서 널리 알려지고 회사 이미지가 좋아지구나하고 이해를 하게 된 것 같아요.

 

문화 사업을 단기간에 이루기에는 어려워요. 어떠한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장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문화라는 것은 일시적인 것은 문화가 아니잖아요. 오래오래 쌓이고 널리 알렸을 때 우리가 문화라고 하잖아요. 문화 마케팅이나, 먹거리 문화, 놀이 문화 이런 문화라는 것은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고 향유하고 오래오래 지속되었을 때 문화가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내부적으로는 우리 직원들이 그것을 하나하나 이해를 하고 협조를 하고 또 자기가 문화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도 하고 이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화마케팅이 회사 내부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꼽아보면, 제가 어떤 뜻이 있어서, 경영자가 뜻이 있어서 무엇을 하자라고 추진하면, 회사의 모든 팀원들이 경영자의 마인드와 혼연일체가 되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지금까지 탄탄스토리하우스10년 이상 운영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이고, 거기서 하나의 결과물로 확신을 얻었습니다.

 

문화라는 것에는 크고 작고의 제한이 없잖아요. 크다고 해서 문화고, 작다고해서 문화가 아닌 것이 아니니까 크든 작든 본인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화마케팅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평소에도 전시, 미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전시라는 것은 여러 사람이 가서 함께 공유한다는 이야기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하나의 전시를 통해서 알린다든가, 자기의 작품을 갔다가 작가가 전시를 한다던가 하는 것처럼, 새로운 것을 탐닉하고 타인과 공유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알리고 공유한다는 것, 그것으로 인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사업을 같이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예술적인 면은 같은 예술의 분야에서 같이 배우기도 하고 그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전시라든가 이런 문화는 우리나라에 더 체계적이고 더 전문적이고 더 많은 전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바다를 안가더라도 전시를 통해 바다를 만들어서 체험하게 만들잖아요. 그림만 전시가 아니에요. 우리는 대개 전시하면 그림만 전시라고 생각하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전시라는 것은, 감상하는 법은 내가 만들어가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농촌문화가 도시에 들어와서 도심 속에서 전시를 하잖아요. 전시는 만들어 가는 것이에요. 그래서 무궁무진해요. 아프리카 문화를 갖다가 서울 한복판에 놓을 수도 있잖아요. 중남미 아르헨티나의 문화를 우리나라 도심 한복판을 놓을 수 있잖아요. 전시를 통해서 체험하면서 공유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전시라는 것은 전문적이고 더 많은 종류여야하고, 이에 대한 관람객 우리의 인식도 바꿔야할 때입니다.

 

시간 나면 친구들하고 커피한잔 하고 손잡고 전시장에 가서 느껴보세요. 내가 전문지식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내가 보고 느끼는 대로 느끼면 되는 것이에요. 그게 전시예요. 전문지식이 없다고 해서 걱정할 것 없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쌓아가는 것이에요.

 

저도 시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런 문화적인 환경에 살지 못해서 어릴 적에 문화갈증이 엄청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문화 사업에 올인하는 것도 있고, 전시 이런 것에 관심을 갖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에 공간을 만드는 거예요. 이런데 열정을 갖고 올인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무엇이냐 하면은 제가 어릴 적에 문화에 갈증을 느꼈기 때문에 다른 어린이들에게는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작지만은 이렇게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전시문화가 유럽에 비해서 적습니다. 우리가 유럽에 가면은 문밖에만 나가도 교과서에 나왔던 그런 작품들 조각품들, 건물들이 보이잖아요. 아직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그렇게는 안되어 있잖아. 그러면 이제 사진이 되었든 미술이 되었든 조각품이 되었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것들을 전시를 통해 우리가 문화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해야 합니다. 문화 환경에서 살다 문화인이 된다는 것, 나중에 문화인들이 많아지면 문화 강국이 될 것입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요즘에는 큐레이터라고 해서 전시 전문 설명사가 있잖아요. 그런 하나의 직업이 생겼잖아요. 인력창출 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고 이런 다양한 직업의 출현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가는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 계획은?

 

제가 이 출판을 하면서, 여러 가지 느끼는 점들이 많습니다. 제 마지막의 희망이자 꿈이고 꼭 해야 되겠다는 것이 무어냐면, 바로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테마파크, 그 안에 전시장도 있고, 공연장도 있고, 체험장도 있고 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가족단위로 이런 어떤 공간을 만들어서 제가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을 우해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제 꿈이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테마파크의 규모는 대단히 큽니다. 아파트 콘크리트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테마파크 안에서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대자연의 공간 안에서 전시, 공연, 다양한 체험들을 즐기면서 또 제가 출판을 하니까 사람들이, 어린이들이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그런 공간까지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테마파크 안에 그림책 박물관도 만들고자 하는데요. 전 세계의 그림책 그림동화를 한 곳에 모아서 거기가면 전 세계 나라, 자기나라, 관심 있는 나라의 동화책 그림책을 볼 수 있는 그림책 박물관을 만들 것입니다. 그게 된다고 했을 때 모든 분들이 가족들이 와서 문화 환경, 문화 공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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