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영국과 EU, 브렉시트 협상 방식 미지수
이윤주 yoogju@wtimes.kr   |   2017. 06. 28 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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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EU, 협상 갈피 잡지 못한 채 브렉시트 논의 시작

 

(사진=오늘보다)




영국과 EU가 예정대로 19일부터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그동안 꾸준히 ‘하드 브렉시트’를 주장해왔으나 지난 8일,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의 총선 결과가 부진하면서 ‘소프트 브렉시트’의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하드 브렉시트’는 영국이 EU를 탈퇴함에서 EU와 맺었던 모든 동맹 관계를 무효로 하고 탈퇴하는 방식이다. 반면, ‘소프트 브렉시트’는 일정한 분담금을 내고 단일시장의 접근권만은 유지하는 방식이다.

테러 위협에 연이어 런던 그런펠 타워 화재 참사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높아진 탓에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협상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잇따른 악재 속에서 보수당 소수 정부가 총리를 교체하고 야권의 소프트 브렉시트 목소리를 받아들일지, 메이 총리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하드 브렉시트를 강행할지 확실한 것이 없다.

한편, EU는 영국 내 의견 충돌로 인한 시간 허비가 협상이 결렬되고 영국이 아무 대안을 찾지 못한 채 EU에서 자동 방출되는 ‘노 딜(No Deal) 브렉시트’로 진행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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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다라
Tags : EU, 영국, 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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