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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민지혜 desk@wtimes.kr   |   2018. 07. 04 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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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갖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 인정

 

(Korean)

 


(사진=대흥사,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6.24-7.4, 바레인 마나마)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목록(World Heritage List) 등재를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당초 우리 측이 등재 신청한 7개 사찰 중 4개(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대흥사)에 대해서만 등재 권고하였으나, 주 유네스코 대표부(대사 이병현) 등 우리 대표단이 세계유산센터 및 세계유산위원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외교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달 30일 실시된 등재 논의에서 세계유산위원국인 중국이 제안한 7개 사찰 전체 등재안에 대해 총 21개 위원국 중 17개국이 공동서명하고 20개국이 지지발언하여 7개 사찰 전체에 대한 등재가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해당 사찰들의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갖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외교부, 문화재청 등 유관부처 및 민간 전문가간 긴밀한 협업이 일구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우리나라는 총 13건의 세계유산(문화유산 12건, 자연유산 1건)을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향후에도 우리 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 세계유산 분야의 국제논의 선도국으로서 동 분야 기여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이메일 주소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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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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