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수상자 이수완
김아람 aram@wtimes.kr   |   2018. 09. 06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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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 ‘진’수상자 이수완 인터뷰

 

(Korean)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이수완씨와 2017 ‘진’수상자 양정원씨사진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진 을 수상하게 된 이수완 입니다.

저는 경기민요를 전공하고, 서울시문화재 제 41호 송서 율창 전수장학생으로 한국음악을 전승받고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재학중입니다또한, 팀 활동과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대중들과 한국음악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하셨는데요 한말씀 해주세요.​​​ 

아직도 그 많은 분들이 참가하신 중에서 진 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않습니다저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셨을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참가하여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수상의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진심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신 참가자 분들의 열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활동에 있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 소감 부탁드립니다.

사실 처음에는 하나의 경험을 쌓는다는 가벼운마음으로 서류를 접수했지만 , 서류전형에 합격하고 본선을 준비하면서 부터는 어떤결과에도 수긍하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한복모델 대회를 준비하는동안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수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새롭게 경험해보는 많은것들 덕분에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7년도 2018년도 진,선,미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페이스북에 돌아다니는 홍보영상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평소 전공 특성상 한복과 가까이 지내다 보니 한복의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자태나 움직임 같은 요소들을 잘 알 고 있다고 생각해 출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겠어요?

개인사정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참가하지 못해서 한복을 결정하지 못 한 상태라 지정업체에 방문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서울, 인천, 수원까지 가봐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마음에 드는 한복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다행히 결선때 입을 한복을 결정되어 안심하고 돌아가는길에 장마가 시작되어 빗물이 종아리까지 차오르고 차바퀴까지 물이 차올라 난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다음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팁을 준다면?

참가자 분들 개개인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다르고 장점과 단점 등 보완해야할 부분이나 어필해야 할 부분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식상한 답변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을 갖추고 개인마다 뛰어나다고 생각된 부분을 부각 시키는 것이 팁이라면 팁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격상 한국적인 미 , 가장 한국적인 여성상, 한복의 아름다움과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가진 모델을 찾는 것이 라고 생각해서 저는 겉으로만 보여지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면부터 차곡 차곡 쌓여 겉으로도 스며들어 뿜어져나오는 은은한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피부, 이목구비, 몸매, 맵시와 같은 겉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세한 움직임, 눈빛, 은근한 미소, 표정 에서 드러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이야 말로 참된 한복의 미와 상통하는 아름다움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피상적인 매력을 갖추고 본질적인 내면의 미도 겸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 대회가 단순히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가 아니라한복을 통한 문화외교로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임이 느껴지나요?

 

단언컨대, 결선을 치르는 당시 저보다 아름다운분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단순히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가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미인이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한복을 통해 한국문화, 한국의 아름다움 등 많은 것을 세계인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활동을 통해 외교사절단 과 같은 역할을 하고있는 중요한 단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한국문화 교류의 중심에 서있는 한문화진흥협회에서 한복모델을 선발한다는 것은 단순한 한복모델을 선발하고자 함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진’수상자 이수완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앞으로 국제패션쇼의 무대에서 활동하게 될 텐데요한말씀 해주세요

한복모델로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로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함에 있어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말 처럼 국제패션쇼 무대에서도 단순히 아름답다는 잣대에 맞추려 하지 않고 한국적인 아름다움, 한복에서만 느껴져 나올 수 있는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국제패션쇼 무대에서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공감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혹은 본인의 꿈은?

한국음악을 하고 있는 음악인으로서 한복모델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기량과 한복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접목시켜 한국음악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한국의 모든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음악적 기량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한복모델 뿐 아니라 제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찾아 성장하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꿈에 대해 제한을 두고 싶지 않습니다. 예술가라고 얘기하지만 언젠가 직업이나 하고 싶은 일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장래희망이나 꿈에 대해 직업으로 대답하고 싶지 않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하고 싶은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항상 존재하는 열정적인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에게 2018년대한민국한복모델 선발대회는 많은것을 깨닫게 해준 아주 감사한 대회입니다.

더 넓은 견해와 시야를 선물받은 것 같은 생각에 들뜨고, 그로 인해 바뀌게 될 앞으로의 시작들에 설레입니다.

잊지못할 2018년이 될 것같다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동시에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현재를 사는 현명한 사람이 되고자 다짐합니다.

이 기회를 주신 한문화진흥협회와 주변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아람 기자

aram@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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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복모델, 이수완, 진, 수상자, 최종결선,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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