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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죽은 노숙자, 알고보니 11억 원 소유
강민경 desk@wtimes.kr   |   2018. 05. 31 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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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다발과 11억 원 잔고가 찍힌 통장 발견

 

(Korean)

 

 

(사진=YouTube ‘Randomlnfo’)

 

 

 

길거리에서 사망한 한 노숙자가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레바논 수도 베이르투의 한 길거리에서 숨진 여성 노숙자 파티마 오스만(52)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길가에 버려진 차에서 잠을 자다 사망한 채로 발견된 그녀의 옆에는 현금 다발과 11억 원 잔고가 찍힌 통장이 발견됐다. 경찰은 돈을 노린 누군가가 오스만을 해친 것은 아닌지 조사했지만 시신에는 상처가 없었으며, 단순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숨진 오스만은 레바논 내전 중 심각한 부상으로 팔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했으며,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돈과 음식을 구걸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오스만은 한 레바논 군인이 손을 쓰지 못하는 그녀에게 물을 먹이는 장면이 인터넷 및 SNS에 게재되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오스만이 어떻게 거금을 갖고 있었는지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경찰도 레바논 북부에 있는 그녀의 가족에 사망 소식을 알렸지만 가족들도 거액의 돈을 가지고 있었던 데에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경 기자 이메일 주소 desk@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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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타임즈 에디터입니다.
Tags : 레바논, 노숙자, 현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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