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시에 출장, 경비함정 1척에 승선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

우리 해경의 퇴역 경비함정 2척 에콰도르 해군 양여 계기, 5월 7일 고봉우 대사는 '라파엘 포베다(Rafael Poveda)' 해군 참모총장 초청으로 만타시에 출장, 경비함정 1척에 승선하여 시찰하였다.

지난 2019년 5월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 방문 무렵 경비함정의 에콰로르 양여가 협의되었고, 함정 2척은 2020년 12월 에콰도르 도착 후 그간 부분 개조 및 시험 항행 중에 있었다.

고 대사는 금번 양도된 함정 2척이 갈파라고스 해역 해양생태계 보호, 마약운반 단속 및 한국선박 해난구조 등에 긴요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의 지평도 확대되기를 기대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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