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관람 및 작가와의 면담 시간 가져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

4월 17일 주 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 이정규 대사는 주재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인 예술가 이우복씨(1947년생, 여성)의 "PAPPERSKONST(종이예술)" 전시회에 방문,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면담시간을 가졌다.

이우복 작가는 서라벌예술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하였으며, 1972년도부터 현재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거주하며 2015년도부터는 작가의 이름을 딴 WBL(Sankt Eriksgatan 9, 113 62 Stockholm) 공방과 갤러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미술가협회 회원, 국제종이조형작가협회 IAPMA의 회원으로서, 한국의 한지와 고서 등을 활용한 회화, 판화 작업 등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 날 이정규 대사는 자신들의 오랜 전통을 중시하고 디자인 문화가 뿌리 깊은 스웨덴에서 스웨덴미술가협회의 회원으로 당당히 활동하고 있는 이우복 작가에게 경의를 표하고, 한지와 한국 고서 등을 재료로 활용한 작가의 작품 활동이 스웨덴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량 역할을 해 온 것 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 전시 장소 : Galleri Hantverket (Götgatan 63, 116 21 Stockholm)

· 전시 기간 : 4/17 ~ 5/6 (월-금 11시~18시, 토요일 11시~16시, 일요일 12~16시)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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