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수단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정 주 수단 대사는 4월 19일 Mohammed Sharif Abdulla 수단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한-수단 양자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 대사는 수단의 주바 평화협정 체결, 미국의 태러지원국 지정 해제 및 최근 수단의 경제개혁 조치 등 수단의 국제경제 체제 재 편입을 위한 진전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Mohammed 차관은 한-수단간 협력 강화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양측은 금년 내 카르툼에서 제8차 한-수단 고위급 정책협의회 개최를 포함, 양국간 고위급 교류 활성화 및 양국 국민간 교류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향후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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