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구입이 쉬운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선보여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New Korean Cuisine Made Simple-Part IV”를 문화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인 셰프 Jaume Biarnes가 만드는 한국음식 대표요리 중 하나인 불고기와 미역국 레시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식 요리 특강 강사로는 세계 최고 분자 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 Elbulli에서 셰프 경력과 세계 최초 요리연구 센터인 Alicia Foundation 요리 책임자 역임, 저서 저자 겸 현재 Yondu Culinary Studio 디렉터인 Jaume Biarnes 셰프가 초청되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Jaume 셰프가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인 불고기를 선정하고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쌈장을 곁들인 상추쌈에 싸서 먹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미역국의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하며 Vegetarian들도 쉽게 요리해 언제든지 즐겨먹을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문화원이 한식문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New Korean Cuisine Made Simple”프로그램은 스페인 셰프 Jaume Biarnes와 한인 정재은 셰프의 현지에서 구입이 쉬운 식재료와 한국의 전통장과 조리법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매월 1편씩 선보이고 있으며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외에도 문화원은 “All About Kimchi” 별도 페이지를 운영하여 전통 김치의 역사·종류 설명, 김치 담그기·김치 활용 특별메뉴 요리시연 동영상 소개 및 현지 언론에서 다룬 김치 관련 보도내용 등을 소개하며 ‘Experience Korean Culture Online’ 페이지를 통해 한식진흥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한식 조리법 및 한식 스토리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동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임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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