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 주 수단 대사, UN OCHA 수단사무소장 면담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수단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정 주 수단 대사는 3월 3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한 Paola Emerson UN OCHA 수단사무소장과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지난해 한국정부가 수단인도주의기금(SHF)을 통해 수단의 코로나19 대응 및 홍수 피해 대응을 신속히 지원(55만 미불)한 것을 포함하여, 양측간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수단의 신내각 출범, 경제개혁 조치, 평화협정 이행 등 긍정적 변화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수단의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동 과정에서 수단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인도주의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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